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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우기 대비 공동주택 건설현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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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우기 대비 공동주택 건설 현장 점검에 나선다.


경기도는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초기 공사가 진행 중인 도내 공동주택 10개 단지를 대상으로 '우기 대비 공동주택 건설 현장 안전 점검'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도-시군 합동 점검에는 토목, 건축 및 건설안전 분야 민간전문가가 함께한다. 점검 대상 10개 단지는 도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 가운데 터파기 등 지반공사 중이거나 골조공사 초기 단계에 있는 현장으로 절개지가 있거나 1000가구 이상 대규모 단지다.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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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주요 점검 사항은 ▲집중호우를 대비한 수방 대책, 배수시설 등에 대한 관리상태 ▲절개지 등 사면, 옹벽, 석축, 터파기 구간 등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태풍, 지반침하 등을 대비한 가설울타리, 크레인 등 전도 방지 대책 적정 여부 ▲폭염, 화재, 감전사고 등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계획 적정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 대상 외 현장은 시군에서 자체 점검한다. 점검 결과 긴급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 및 보강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해당 시군에 통보해 우기 전 조치를 완료하고 지속 관리하도록 했다.

홍일영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 전문가를 통한 사전점검으로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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