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호남·중부·수도권 순 개최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제13회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식'을 영남·호남·중부·수도권 전국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제회는 이용실적, 전년 대비 이용 증감률(금액 및 건수) 등 평가 기준에 따라 S2B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53개의 우수기관(교육청 3개, 교육지원청 16개, 각급학교 34개)을 선정했다. 또한 우수기관 선정과 별도로 정책 수립, 교육연수 출강, 활용사례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개인(4명)과 단체(2개)에도 시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갑윤 공제회 이사장은 "작년 한 해 동안 S2B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주신 기관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약업무 편의성 증대와 투명한 계약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제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및 14개 교육지원청과 S2B 이용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2023년 1월 지방자치단체를 위한 '지방계약플랫폼 S2B'를 정식 오픈하며 이용기관을 확대하고 전자조달시스템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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