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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라온 이재명, 용산·영등포·홍대서 '노년·청년층' 표심 동시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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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유세 집중
방탄 유리막 관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2주 차인 19일 본격적인 서울 유세에 나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1차 후보자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1차 후보자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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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 방문을 시작으로 서울 유세를 시작한다. 이 후보는 이중근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등을 만날 계획이다. 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어르신들이 겪는 삶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백범 김구 선생의 묘역도 참배한다.


이날 오후에는 용산역 광장과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마포구 홍대 상상마당 등을 차례로 찾아 유세를 이어간다. 조 수석대변인은 "청년과 어르신 모두가 공정한 기회를 누리고, 누구나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힐 것"이라며 "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민생경제를 살리고, 불평등을 완화할 비전도 제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특히 이날 유세는 유동인구가 많은 역사, 상권 등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경호를 위해 유세 현장에 방탄유리막을 설치할 가능성도 있다. 이 후보는 3㎏이 넘는 방탄복을 유세 때마다 착용하고 있다. 유세장 인근 건물과 옥상 등에서는 경찰관과 경찰특공대가 자리를 지킨다. 드론 테러 대비를 위한 전파탐지기가 투입되고, 폭발·위험물 탐지견도 투입된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과 21일 잇따라 경기·인천 등 수도권 유세에 집중할 전망이다.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과 수도권의 민심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집중 유세 일정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발명의날을 맞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가가 적극 나서 창의적 사고와 도전정신을 키우고 미래의 발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면서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시대,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창의력이 모여 대한민국 내일을 바꾸고 거대한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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