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정희찬·체육 김정민·굳센생활 김다빈·자원봉사 지예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16일, 원주시 청소년육성위원회가 지난 14일 ‘제4회 원주시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상 수상후보자로는 5개 부문에서 총 8명이 추천됐으며, 거주기간 미충족으로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한 1명을 제외한 7명의 후보자 중 최종 4명이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각 부문 수상자는 △문화예술부문 정희찬(원주의료고 2학년) △체육부문 김정민(원주여중 3학년) △굳센생활부문 김다빈(호저중 2학년) △자원봉사부문 지예은(회사원) 등이다.
시상식은 다음 달 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3회 원주청소년축제 ‘꽃이피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미 원주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수상을 통해 올바른 청소년상을 정립하고, 스스로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며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선주성 기자 gangw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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