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탕정고 설립 도시관리계획안 신청
45학급, 1169명 규모...2027년 준공 목표
충남 아산시는 탕정2고(가칭 탕정고) 설립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충남도에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청으로 당초 계획보다 3개월 앞당긴 오는 7월 중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최종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탕정고는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일원에 45학급, 1169명 규모로 신설될 예정이다.
당초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했으나, 시행사인 탕정제일산단이 부지 매입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서 개교 일정이 2028년까지 미뤄졌다.
이에 따라 시는 늦어진 일정을 앞당겨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세현 시장도 취임 직후인 지난달 3일 해당 안건을 1호로 결재했다.
시는 이후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필수 절차를 마무리하고, 도시관리계획이 확정되는 즉시 학교 부지 조성 및 실시계획 수립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시행사와 토지주 간 협의가 지연될 경우,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용재결 절차를 밟을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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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시장은 "탕정고 준공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충남도에 신청되면서 사업 추진이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며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 해소를 위해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27년 조기 개교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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