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기반으로 성장한 패션 브랜드 '얼텀(Euletraum)'이 오는 17일 오후 1시 반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1층에서 2025년 S/S 시즌 신제품을 선보이는 '썸머 살롱쇼(Summer SalonShow)'를 개최한다.
이번 쇼에서는 의류, 핸드백, 액세서리 등 얼텀의 여름 신상품 라인이 공개될 예정이며 전국 각지의 얼텀 우수고객과 인플루언서 등이 모델로 무대에 올라 특별함을 더한다.
얼텀은 2015년 부산에서 창업해 대한민국 글로벌 대상, 부산시장상, 중소기업청장상 등을 수상하며 지속 가능한 패션 브랜드로의 기틀을 다졌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서 다수의 팝업 행사를 통해 경쟁력을 입증하고 지난 25년 4월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1층에 정식 입점했다.
신상훈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장은 "우수한 지역 브랜드들을 발굴하고 판매 활로 확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브랜드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