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선정한 일자리 정책과제는…구직단념 예방·맞춤형 직업훈련
생이주기별 교육, 청년 상생 정년연장 등 제시
고용노동부 2030 자문단은 14일 서울 중구에 있는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년온(ON)라운지에서 제2차 정례회의를 열고 올해 수행할 '청년 일자리 10대 정책과제'를 선정한 뒤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10대 정책 과제는 ▲실질적 청년 취업 지원 확대 ▲청년 구직단념 예방 내실화 ▲취약청년 맞춤형 직업훈련 ▲생애주기별 진로교육 고도화 ▲중소기업 취업 및 근속 지원 ▲일·가정 양립 제도 활성화 ▲좋은 일자리로 저출산 극복 ▲청년과 상생하는 정년연장 ▲노동약자 정책지원 강화 ▲청년이 안전한 일터 조성 등이다.
2030 자문단은 지난 3월 열린 대한민국 채용박람회에서 현장 모니터링을 한 결과, 실질적인 취업 정보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우수 기업 채용 정보 제공을 확대해야 한다는 제안도 했다. 또 이달 열린 정책 간담회를 통해서는 고용센터 취업 지원 기능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청년 친화적인 시설 환경 구축이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는 제2기 2030 자문단은 정책, 홍보 2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정책분과는 앞으로 정책 과제 10개 주제를 토대로 월 1회 이상 현장 활동을 거쳐 청년 세대 인식을 반영한 정책을 제언할 예정이다. 홍보분과는 2030 자문단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을 개설하고 정책 간담회와 현장 방문 등의 활동 결과를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해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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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의 고용부 청년고용정책관은 "2030 자문단이 청년 시각으로 청년을 위한 정책 과제를 추진해 나가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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