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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정부관리양곡 재고조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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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까지 진행
안정적 식량 수급 최선

전라남도는 20일까지 '2025년 상반기 정기 재고조사'를 진행한다. 전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20일까지 '2025년 상반기 정기 재고조사'를 진행한다. 전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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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20일까지 정부양곡 보관창고와 가공공장을 대상으로 양곡관리특별회계사무규정에 따른 '2025년 상반기 정기 재고조사'를 실시한다.


정부관리양곡 재고조사는 정부 관리 양곡의 정확한 재고량 파악으로 재고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착오와 부정 유출 등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매년 두 차례 실시한다.

이번 재고조사는 도내 949동 보관창고와 25개 가공공장의 재고량 31만 6,000t을 대상으로, 수송 중인 정부양곡을 포함해 전수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군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반이 실측 조사를 하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대한곡물협회 등 유관기관도 참여한다.


전남도는 조사과정에서 보관 수량과 양곡 품위, 보관시설 안전 등 전반적 실태를 함께 점검하며 정곡 보관창고와 가공공장에 대해선 인수도 여부 및 가공지시서 일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

지난해 조사에선 품위 우려 18동, 환경정비 불량 11동, 적재 불량 16동 등을 적발해 조처를 했다. 올해 재고조사 결과 부정 유통이 우려되는 창고에 대해 정밀조사를 하고, 양곡 변질이나 관리 부실 창고는 양곡의 수송(이고와 출고) 등 조치도 함께할 방침이다. 기온 상승에 따른 적기 훈증소독을 해 창고 충해 방지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상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정부관리양곡 재고조사는 재고량 파악뿐 아니라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 재고조사와 안전 보관 점검을 통해 정부양곡 품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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