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접수…농업인 소득 안정

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을 활용해 지급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가격안정기금은 지난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추진됐다.

남원시 청사 전경. 남원시 제공

남원시 청사 전경. 남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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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원은 지난 4월 1일 남원시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원단가와 지급기준을 최종 확정했으며, 지원단가는 제곱미터(㎡) 당 25원으로, '24년 벼 재배면적 1,000㎡이상부터 최대 3만㎡까지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9월 30일 기준 공익직불금 지원대상자 중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남원시 소재(연접지역 포함) 농지에 벼를 재배한 농업인, 농업법인이다. 지원규모는 8,300여 농가, 면적 7,100㏊로, 총 17억7,500만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5일까지 24년 공익직불금을 신청했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경영 안정을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총 100억원 규모의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 40억원, 2024년 40억원, 2025년 10억원을 조성해 현재까지 90억원을 조성하고, 농산물 가격 하락 시 농업인 소득 보전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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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지난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이번 지원이 올해 농사를 준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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