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군은 오는 11월까지 전곡리 유적 일원에서 '선사체험마을'과 '구석기체험숲'(캠핑장)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연천군에 따르면 선사체험마을과 구석기체험숲(캠핑장)은 가족 단위 관광객이 '구석기 라이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역사·문화 복합 체험지다.
약 7600㎡ 규모로 조성된 체험 공간 선사체험마을은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구석기 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생생히 전달하고자 오감형 체험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요금은 5000원이며 구석기 의상체험, 막집 만들기, 뗀석기 제작시연, 장신구 제작, 동굴벽화 탁본, 발굴체험, 사냥체험, 주먹도끼빵 만들기, 구석기 바비큐 등 여러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구석기체험숲(캠핑장)은 연천 선사박물관 뒤편 3만㎡ 부지에 조성된 자연 친화형 체류형 시설이다. 다양한 유형의 캠핑 사이트와 편의시설이 조성돼 가족 단위 힐링 공간으로 제격이다.
선사체험마을 및 체험숲은 네이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로 이용할 수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선사체험마을과 체험숲캠핑장 운영을 통해 역사 교육은 물론, 가족 단위 여가 활동과 지역 관광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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