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벤처스, 올해 첫 투자 '디토닉'·'창업인'에…80억 규모
'빅데이터 분석' 디토닉, 내년 IPO 목표
효성벤처스, KIAT와 510억 펀드 조성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 성장 지원할 것"
효성 효성 close 증권정보 004800 KOSPI 현재가 216,000 전일대비 10,000 등락률 -4.42% 거래량 66,171 전일가 226,0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KB국민은행, 효성에프엠에스와 소상공인 포용금융 실천 업무협약 최대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금리는 연 5%대로 부담 없이 조현준 효성 회장 지난해 보수 151억원 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 효성벤처스가 올해 첫 투자를 단행했다.
효성벤처스는 국내 유일 '시공간 빅데이터' 처리 전문 기업 '디토닉'과 QR 기반 주문·결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창업인'에 투자를 집행했다고 31일 밝혔다. 2023년 3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공동으로 조성한 총 510억원 규모의 '효성 CVC 스케일업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제1호' 펀드로 진행된 투자다. 효성벤처스는 이 펀드를 통해 인공지능(AI), IT, 소재, 핀테크 분야 기업에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투자에서 80억원이 활용됐고, 현재까지 누적 총 320억원이 ▲배터와이 ▲페르소나AI ▲에이앤폴리 ▲콜로세움코퍼레이션 ▲엑세스랩 ▲플랫포스 등 유망 기업에 투자됐다.
디토닉은 위치와 시간 정보 등 시공간 빅데이터를 분석해 유용한 패턴과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다양한 산업에서 자율주행, 감염병 추적, 기상 관측 등에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도로교통공단 등 기업과 공공기관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2019년부터 연평균 115% 성장하고 있으며, 2026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창업인은 포스 기기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QR 기반 주문·결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서비스의 사용 편의성과 저렴한 수수료를 강점으로 내세워 식음료 사업(F&B)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종에 적용하며 사업을 넓히고 있다. 이번 투자로 창업인은 효성그룹 IT 계열사들과의 협업 기회를 확보했다.
김철호 효성벤처스 대표는 "스타트업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국내 창업 생태계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삼성 주춤하자 무섭게 치고 올라왔다…1년 만에 흑...
한편 효성벤처스는 지난해 12월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설립한 1000억원 규모의 '스타트업 코리아 효성 딥 테크 벤처 투자조합' 펀드의 투자처도 발굴하고 있다. 최첨단 미래 핵심 기술을 갖춘 스타트업을 선정해 올해 상반기에 첫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