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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옛 승주군청 부지 매입…그린바이오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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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벨트 바이오 특화중심도시 조성"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6일 옛 승주군청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농업자원에 공학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성장동력인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대한민국 생태수도로서의 친환경 이미지와 천혜의 농업생명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 및 발효센터의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2027년까지 총사업비 620억 원을 투입, 바이오지식산업센터와 제품 생산시설을 구축해 순천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성장동력 산업화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사진은 옛 승주군청 일원. 순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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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옛 승주군청 일대는 지역 농업생명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그린 바이오산업의 거점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시는 앞으로 바이오 소재 개발부터 제품 생산, 유통 및 수출 지원, 관련 연구기관 및 입주기업 R&D 지원은 물론 관광·체험형 테마파크까지 아우르는 산업 전주기 플랫폼을 구축하여 ‘K-그린바이오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순천을 남해안 벨트의 생물전환 바이오 특화 중심도시로 조성하여, 대한민국 그린바이오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속도를 낼 것이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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