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민 알권리 보장·투표율 높이기
시간·장소·형식 상대방 의견 모두 수용
정 후보 측 “대담 공식 제안받은 바 없다”

4·2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에 나선 이재종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정철원 조국혁신당 후보.

4·2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에 나선 이재종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정철원 조국혁신당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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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종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후보가 26일 “담양군에서 처음으로 치러지는 당대 당 선거인 만큼 군민의 알권리 보장과 더 높은 투표율을 위한 ‘합동기자대담’을 정철원 후보에게 공개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선관위가 주최하고 MBC에서 방영된 방송토론회가 끝났지만, 50분 남짓 짧은 시간으로는 군민들에게 정책과 공약을 충분히 설명드리기에 턱없이 부족했다”며 “인구밀집 지역이 적은 담양군의 특성을 감안해 더 많은 군민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언론을 통한 토론의 장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캠페인 기간 동안 수많은 단체들에서 토론회 요청과 정책질의서가 물밀듯이 들어오는 상황이다”며 “정철원 후보만 수락하면 시간, 장소, 형식, 주제 등 정 후보 측의 요구를 모두 수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2023년 10월 48.7%, 2023년 4월 57.5%, 2021년 4월 42.9% 등 재·보궐선거 투표율은 50% 남짓한 실정이다”며 “지난해 70%가 넘었던 영광군수, 64%가 넘었던 곡성군수 재·보궐선거와 같이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담양만의 공정하고 새로운 선거 캠페인 시도에 정 후보가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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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정철원 후보 측은 “언론사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재종 후보가 ‘합동기자대담’을 공개 요청했다는 소식을 알게 됐다”며 “이 후보 측으로부터 대담과 관련해 어떠한 제안도 공식적으로 전달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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