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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도 신임 교보문고 대표…9년만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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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브랜드 교보문고는 신임 대표이사로 허정도 KCA손해사정 대표를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허정도 신임 교보문고 대표. 교보문고 제공

허정도 신임 교보문고 대표.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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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대표가 교보문고 수장을 맡는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교보문고 대표이사를 맡아, 교보문고 경영상황을 개선하고, 광화문점 리뉴얼 등을 통해 성장과 변화를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내 최초 전자책 구독 서비스 ‘sam’을 도입하고, 임기 중 교보문고 역사상 최고의 이익 성과도 달성했다.


최근 도매업체 파산 등 출판업계의 경영 리스크가 커지는 상황에서 경영 성과를 냈던 경험을 지닌 인사를 재발탁해 불확실성을 극복하겠다는 방침으로 해석된다. 허 대표는 향후 온·오프라인 채널의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교보문고의 새로운 미래구축을 위한 다양한 성장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허정도 대표는 변화하는 출판 환경 속에서도 교보문고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적임자"라며 "고객 중심의 혁신과 경영 안정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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