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터도 원격시동"…영농일지 모바일로 한 눈에 본다
개인 맞춤형 영농정보 포털사이트 '마이파머스'
스마트 트랙터 관제 시스템 '마이엘에스트랙터'
신재호 "디지털 전환으로 농업 첨단화 선도"
LS엠트론이 신규 농민플랫폼을 통해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한다. 자가용처럼 트랙터에 원격으로 시동을 걸고 영농일지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데이터를 통합 제공한다.
LS엠트론은 신규 농민플랫폼 '마이파머스(MyFarmUs)'와 '마이엘에스트랙터(MyLSTractor)'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각각 개인 맞춤형 영농 정보 포털 서비스와 스마트 트랙터 관제 시스템 기능을 제공한다. 디지털 전환으로 보다 '쉬운 농업'을 촉진하겠다는 취지다.
마이파머스는 농작물의 가격·유통 정보, 병충해 정보, 정부 지원 정책 등 흩어져 있던 농업 데이터를 통합했다. 특히 작물·경작 환경에 맞춰 농민들이 손쉽게 영농 활동을 관리할 수 있도록 캘린더 방식의 영농일지를 도입하고, 모바일·웹 모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영농 장부 기능으로 수입·지출 현황을 실시간 그래프로 보여주면서 농민들이 경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LS엠트론은 올해 하반기까지 고객 데이터를 학습하고 세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맞춤형 농업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이엘에스트랙터는 트랙터의 고장 진단과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스마트 트랙터 관제 시스템이다. 관리자(회사·대리점)와 고객(농민) 모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리자용 서비스는 고객의 트랙터 운행 정보 및 상태, 고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고장을 사전에 방지하고 서비스 효율성을 높인다. 고객용 서비스는 원격 시동 기능으로 냉·난방을 미리 조정하고 운행 정보, 소모품 교체 시기 등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올해 하반기에 추가될 예정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143마력을 보유한 신형 트랙터 MT9에 서비스가 적용되면 더욱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트랙터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LS엠트론은 올해 하반기 농업 재배의 전주기 관리 솔루션 '마이팜웍스(가칭)'를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농작업 기록 및 관리 ▲인력 알선 및 농작업 대행 ▲팀 작업 지원 등 농작업의 전 과정에서 필요한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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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호 LS엠트론 사장은 "농업의 디지털 전환은 농촌의 경쟁력 향상과 지속 가능성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보급해 농업 첨단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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