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윤 대통령 즉각 파면하라”

광주 지역 민족단체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지연하는 헌법재판소를 향해 조속한 파면 결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18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지역 민족단체들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광주비상행동 제공

18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지역 민족단체들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광주비상행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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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제연구소광주지역위원회, 바른역사시민연대,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광주전남지부,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한말호남의병기념사업회, 호남의열단 등 광주 지역 민족단체들은 18일 성명을 내고 “윤 대통령은 이미 내란과 헌법 유린으로 탄핵 사유가 충분하다”며 “헌법재판소는 더 이상 머뭇거릴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단체들은 “12·3 내란 이후 민주주의가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경제·외교도 무너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제사회도 한국의 민주주의 후퇴를 우려하고 있다”며 “헌법재판소는 국민의 명령에 따라 윤 대통령을 즉각 파면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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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들은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친일 역사쿠데타 ▲항일독립정신 모독 ▲대일 굴욕외교 ▲강제동원 피해자 권리 침해 등으로 헌법을 정면으로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윤 대통령 파면만이 민주주의와 민생을 지키는 길”이라며 “광주 정신으로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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