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동남아 시장서 특산품 홍보 전개
베트남·라오스서 전복 등 해조류 우수성 알려
전남 완도군이 특산품 해외시장 소비 확대를 위해 베트남과 라오스에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완도다어업회사법인(주), (유)대한물산, (주)바다명가 등 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전복과 전복 가공품, 김, 해조류 가공품 등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지난 13~14일에는 베트남 하노이의 K마켓에서, 라오스 비엔티안의 콕콕 메가마트에서 특산품 시식 및 홍보 행사가 열렸다.
완도군과 K마켓은 2020년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완도 K-food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행사에 앞서 완도군은 K마켓 본사를 방문해 고상구 K&K 글로벌 트레이딩 회장(장보고한상 어워드 4기 수상자)과 면담을 진행하고, 완도 특산품의 현지 시장 소비 확대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라오스에서는 무료 시식 코너를 운영해 해조 컵면, 미역국, 김밥, 샐러드, 주먹밥 등 현지 레시피와 접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또 온·오프라인을 통해 완도 해조류 활용 요리를 소개하며 그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한국 수산물 소비가 활성화되지 않은 라오스에서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은 오세영 코라오그룹 회장(장보고한상 어워드 5기 수상자)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이다. 그는 2023년부터 완도 특산품 소비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남아 시장에 완도 특산품 소비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수출로도 이어지길 바란다”며 “완도 해조류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만큼 해외시장 개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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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그는 장보고한상 수상자들에게 “내년 5월에 개최될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초청 및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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