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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교육복지 비법’ 모았다…현장 노하우 '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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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례집 발간
120개교에 배포, 맞춤형 지원 강화

‘교육복지’가 학교 현장으로 깊숙이 들어간다. 광주교육청이 교육복지 실천 경험을 모은 사례집을 발간하며, 학교 현장의 복지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실천 사례집. 광주교육청 전경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실천 사례집. 광주교육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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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은 최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실천 사례집을 제작해 관내 학교에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고, 지역교육공동체를 꾸리는 제도다.


이번 사례집은 교육복지 사업의 필요성과 운영 방향을 담은 것으로, 올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특히 광주 지역 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 학교의 우수사례와 실천기록 90건을 수록해 현장 중심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사례집에는 향후 사업 추진을 위한 과제도 담겼다.

광주교육청은 사례집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120개교와 교직원 연수에 활용하고, 시교육청 누리집에도 자료를 탑재해 현장 업무 담당자가 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정선 광주교육감은 “사례집이 현장에서 교육복지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 사례를 적극 확산해 교육복지 사업이 현장에서 잘 안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광주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교는 교육복지사 배치 학교 90개교, 미배치 학교 30개교 등 총 120개교이며, 올해 처음으로 고등학교 2곳이 새롭게 포함됐다. 대상 학교들은 위기 학생 지원, 학생주도 프로그램 ‘주인공학교’ 운영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삶의 힘을 키우고 ▲교육복지 재구조화 ▲통합지원 강화 ▲학교-지역 협업 내실화 등 과제를 추진한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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