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토홀딩스 가 장 초반 강세다. 700원 상당의 자사주 매입 소식이 주가를 밀어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오전 9시 33분 기준 휠라홀딩스는 전장 대비 8.77%(3100원) 뛴 3만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심리를 견인한 것은 자사주 매입 소식으로 추정된다. 앞서 휠라홀딩스는 지난 14일 주가 안정화 및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700억원 상당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자사주 보유 예상 기간은 6개월 이상이다. 지난해 휠라홀딩스의 매출액(잠정)은 전년 대비 6.5% 성장한 4조2688억원, 영업이익은 21.3% 늘어난 3681억원을 기록했다.
김진영 기자 cam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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