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 직장인 대상 결혼 가치관 조사
"결혼은 필수" 응답, 대기업 가장 많아
결혼하고 싶은 이유 1위 '정서적 안정'

기사와 직접 연관 없는 사진. 픽사베이

기사와 직접 연관 없는 사진. 픽사베이

AD
원본보기 아이콘

직장인 10명 중 7명은 결혼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면서도 10명 중 6명은 인생에서 결혼이 필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인크루트는 직장인 65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혼 가치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60.2%는 "결혼이 필수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직장 규모별로는 대기업 직장인의 43.8%, 중견기업은 40.0%, 중소기업은 38.7%가 결혼이 '필수'라고 답해 다소 차이를 보였다. 결혼을 하고 싶지 않다는 응답 비율이 가장 높은 직장 유형은 '공기업 및 공공기관'(39.1%)이었다.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직장인 653명을 대상으로 결혼 가치관에 대해 조사했다. 인크루트 제공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직장인 653명을 대상으로 결혼 가치관에 대해 조사했다. 인크루트 제공

원본보기 아이콘

성별에 따른 차이도 드러났다. 남성 직장인의 50.3%는 결혼이 필수, 49.7%는 필수가 아니라는 답변을 내놓으며 양쪽이 다소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반면 여성 직장인 중 결혼이 필수가 아니라고 응답한 비율은 75.3%로 '필수'(24.7%)라는 응답보다 약 3배 높았다.

또한 미혼 직장인에게 결혼을 원하는지 묻자 '하고 싶다'는 응답은 66.6%, '하고 싶지 않다'는 응답은 33.4%로 나타났다. 결혼을 하고 싶다고 응답한 이유로는 '정서적 안정을 위해서'가 57.5%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2세 출산에 대한 니즈가 있어서'(17.6%), '결혼은 꼭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8.4%)가 뒤를 이었다.

AD

반면 결혼을 하고 싶지 않은 이유로는 '결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39.7%)가 가장 많았다. 이와 함께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서'(23.7%)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어서'(17.6%) 순이었다.

정예원 인턴기자 ywj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