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기금 활용

전북 진안군이 이달부터 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활용해 출산가정에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출산꾸러미'를 지원한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저출생 문제 해결과 임신·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을 활용하게 되면서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앞서 지난해 산모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해 의견을 수렴했다.

진안군이 이달부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출산가정에 출산꾸러미를 지원한다. 진안군 제공

진안군이 이달부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출산가정에 출산꾸러미를 지원한다. 진안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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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 결과에 따라 품목을 확대(6→7종)하고 스와들수트, 젖병세정제, 젖병세척솔, 방수기저귀 가방, 쪽쪽이, 산모 미역 등 출산부와 신생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으로 용품을 구성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부로,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기부자들 덕분에 이번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출산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단순한 기부를 넘어 기부자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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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제도로, 기부액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액 30%에 해당하는 답례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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