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국민통합은 특정 정파나 진영 문제 아냐…시대적 과제"
통합위 "사회적 약자 보호·양극화 해소 논의"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장은 25일 "국민통합은 특정 정파나 진영의 문제가 아니다"면서 "대한민국이 존속하는 한 끊임없이 고민하고 다가가야 할 시대적 과제"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7차 통합위 전체회의에서 "국민통합은 부단히 끊임없이 추구해야 할 숙제이고 그러면서도 결코 완성될 수 없는 과제라는 점에서 국민통합위원회와 같은 기구는 항구적으로 그 역할을 이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모이고 다시 보는데 석 달이라는 기간에 우리 사회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그 혼돈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며 "최근 여러 가지 각종 조사를 보면 우리 국민들이 가장 간절하게 희망하고 있는 것이 국민통합"이라고 강조했다.
통합위는 이날 회의에서 그간 추진해왔던 사회적 약자 보호와 양극화 해소 방안 등의 논의를 평가하는 한편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내재된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고 국민통합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또 통합위는 우리 사회에 심화되는 소득 격차를 완화할 수 있는 제도적 개선을 포함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 중이며, 청년층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청년의 자산 양극화 완화방안'도 구체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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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위 관계자는 "앞으로 관련 논의를 심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통합위가 마련한 정책 제안과제를 중심으로 공개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도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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