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왕’ 조인철 “AI 3대 강국 길, 책에서 찾겠다”
국회도서관, 단행본 대출 ‘최우수 의원’ 선정
과방위 소속 ‘AI·과학기술’ 서적 꾸준히 다독
“책 속엔 앞선 길 있어…DJ 선구안 본받아야”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이 20일 국회 본청 접견실에서 열린 국회도서관 선정 단행본 대출 분야 ‘최우수 의원상’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조인철 의원실 제공
중국의 딥시크 파장 이후 세계 각국의 AI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광주 서구갑)이 AI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의정활동의 ‘비밀 무기’로 국회도서관을 언급했다.
조 의원은 20일 국회도서관이 개관 73주년을 맞아 선정한 단행본 대출 분야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의원상’을 받았다. 이날 국회 본청 접견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참석했으며, 황정근 국회도서관장이 직접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회도서관은 국회의원들의 한 해 도서관 이용 실적을 4가지 부문(의원 방문, 의회·법률정보회답 이용, 단행본 대출, 전자도서관 이용)으로 나눠 매년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의원’을 시상하고 있다.
조 의원은 제22대 국회 개원식 이후로 가장 많은 책을 대출하며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세계 두 번째 제정법인 ‘AI 기본법’과 ‘광주과학기술원법’을 대표 발의한 조 의원은 개원 이후 꾸준히 AI와 과학기술 서적을 대출하며 흐름을 놓치지 않았던 것을 비결로 꼽았다.
이같은 조 의원의 꾸준한 독서는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호남유권자연합 선정 ‘호남 우수의원’ 선정의 밑바탕이 됐다.
조 의원은 “책 속엔 늘 앞선 길이 있다. 유명한 다독가였던 김대중 대통령의 선구안이 IMF 위기가 끝나지 않았을 때부터 ‘IT 코리아’를 만들었다”며 “AI를 둘러싼 세계의 패권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지금, 아직도 AI 관련 신간이 쏟아져 나온다. AI 3대 강국을 목표로 삼은 대한민국의 과방위 국회의원으로서 책임감 있는 자세로 길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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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회도서관은 1952년 개관 이후 입법 및 정책 결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도서대출 및 의회·법률정보회답, AI 의정지원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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