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전남시장군수협, 대통령 탄핵 인용 촉구
반헌법적 중대 범죄행위 드러나
민주주의 수호·국가 정상화 해야
전라남도와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19일 보성 봇재홀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전남 22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반헌법적 계엄령을 근거로 국회를 통제하고 정치인 체포·구금을 시도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파면’을 촉구하는 결의를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불법 비상계엄으로 헌정질서를 유린하고 국가적 위기를 초래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은 반드시 인용되어 파면돼야 한다”며 “비상계엄이 반헌법적 중대 범죄행위임이 명백히 드러났다”고 말했다.
또한 “내란수괴 윤석열은 탄핵심판 과정 내내 거짓된 변명과 망언을 일삼고, 부하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등 일말의 반성의 기미도 보이지 않고 있다”며 “불의가 승리한 역사는 없다. 우리 민족은 4?19혁명과 6월 민주항쟁,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통해 정의가 승리하는 민주주의의 역사를 증명해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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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에 참석한 시장·군수들도 한목소리로 “이제 헌법재판소의 차례다. 준엄한 역사의 심판대 위에서 만장일치 탄핵 인용 파면 결정으로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가 정상화의 길을 열어주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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