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공부하는 공무원…'AI 활용' 업무 혁신
4차 산업 연구동아리 OT…공직자 실무 교육
전남 강진군(군수 강진원)이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며 ‘일 잘하는 강진군’을 만들어가고 있다. 단순히 업무를 수행하는 게 아니라 끊임없는 연구와 학습을 통해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돋보인다.
18일 군에 따르면 오는 1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공직자 디지털 실무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업무에 활용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교육 중이다. 교육은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챗 GPT 활용 공문서·기획문서 작성 ▲디자인 플랫폼 이용 홍보 콘텐츠 제작 ▲엑셀 매크로 통한 업무 자동화 등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초급부터 고급까지 수준별 맞춤형 강의와 개인별 실습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적용 능력을 키웠다.
또 11개 팀 54명의 공직자로 구성된 '4차 산업혁명 연구동아리' 활동을 통해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학습·연구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지난 14일 다산청렴연수원에서 연구동아리 활동 첫걸음을 내딛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팀별로 연구 주제를 논의하고, 향후 활동 계획을 수립하며 적극적인 소통 시간을 가졌다. 동아리 회원들은 전문 강사의 특강으로 최신 기술 트렌드를 학습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업무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일 잘하는 강진군을 향한 포부를 함께 다졌다.
군은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교육과 연구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최신 기술을 군정에 도입해 행정 서비스 질을 높이고, 주민 만족도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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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행정이 혁신하지 않으면 지역의 성장은 더뎌질 수밖에 없다”며 “공직자들이 스스로 연구·학습하는 문화가 강진군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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