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도청, 충남도서관에서 55점 전시
충남도는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음 달 16일까지 한 달간 지난 2023년과 2024년 2년간 실시한 충남관광 공모전 수상작 55점을 모아 특별전시회를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충남 도내 관광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관광객들이 충남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준비한 것이다.
특별전시 작품은 충남의 매력을 생생하게 담아낸 사진, 그림, 영상(숏폼)으로 사진과 그림 17점은 액자로 제작 전시하고 영상 38점은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상영, 관람객들의 몰입감 있는 관람문화를 제공하게 된다.
1차 전시는 이미 도의회에서 시작해 2차는 도청에서 3차는 충남미술관에서 각각 진행하며 도내 풍경과 문화, 관광 명소를 공모전 수상작 작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독창적이고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범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 특별전시를 통해 충남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도록 활용 충남방문을 유도하고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에 적극 나서 충남관광을 활성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유환동 기자 yhdong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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