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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동서대 글로컬 연합대학, 2차 정책네트워크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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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연합대학 거버넌스 공동체 결정 중재·조정

‘Field캠퍼스 기반 연합전공’ 성공적 운영 의견수렴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동아대-동서대 글로컬 연합대학이 ‘제2차 정책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동아대-동서대 글로컬 연합대학이 제2차 정책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동아대 제공

동아대-동서대 글로컬 연합대학이 제2차 정책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동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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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엔 두 대학 본부위원과 유관부서 직원, 연합전공(모듈) 책임교수, 두 대학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정책네트워크’는 글로컬 연합대학 거버넌스 공동체 결정의 사전 중재 및 조정, 구성원(학생·교수·직원·산업체 등) 간 소통과 참여로 정책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역할을 한다.

이날 열린 2차 회의에서는 ‘연합전공’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의견 수렴 등 안건이 논의됐다.


앞서 동아대-동서대 글로컬 연합대학은 △에너지테크 △문화콘텐츠 △휴먼케어 △B-헤리티지 등 부산 4대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Field 캠퍼스를 구축, 연합전공을 운영키로 했다. ‘Field 캠퍼스’란 대학이 산업 현장(Field)으로 나아가 산업 안에서 사회요구와 미래예측 기반 산업생태계 혁신을 통해 특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다.


2025학년도부터 △에너지테크 분야 ‘수소에너지(책임교수 동아대 한승호)’와 ‘전력반도체(책임교수 동아대 김윤경)’ △문화콘텐츠 분야 ‘첨단콘텐츠(책임교수 동서대 박인선)’, ‘융합디자인(책임교수 동서대 신혜경)’ 등 4개 전공이 먼저 운영된다.

오는 2026년부터는 △휴먼케어 분야 ‘휴먼메타케어’과 △B-헤리티지 분야 ‘헤리티지콘텐츠’ 전공도 개설 예정이다.


연합전공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겐 장학금, 해외탐방, 직무능력 강화 비교과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두 대학 재학생 신청자 수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7월 동아대 열린 제1차 정책네트워크 회의에서는 ‘글로컬 연합대학 추진전략 수립을 위한 학생 요구 분석’ 등 안건이 논의됐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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