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가하는 IT사고에…금융사 자체 IT감사 가이드라인 마련
금융감독원은 13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7개 금융 관련 협회 및 중앙회와 'IT감사 가이드라인 마련 태스크포스 마무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공동으로 준비한 IT감사 가이드라인 최종안이 발표됐고, 업권별 시행방안이 논의됐다. 최근 IT 기술이 발전하면서 관련 사고도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IT내부통제 체계 구축을 위해 가이드라인이 마련됐다.
금감원과 금융업권은 체계적인 IT 내부통제 운영 및 효과적인 IT 감사업무 수행을 위한 기준을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했다. 가이드라인은 자체 IT 리스크에 맞는 3단계 IT 내부통제 체계 구성, 사각지대 없는 통제 범위 설정, IT감사 독립성 확보 및 표준 IT감사 방법론 등을 권고사항으로 제시했다.
이종오 금감원 디지털·IT 부원장보는 "금융회사 IT 감사는 단순한 점검이 아닌 혁신의 안전핀 역할을 한다"며 "가이드라인이 금융회사의 디지털 경쟁력과 금융IT 안전성을 균형있게 견인하는 든든한 기준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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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를 통해 발표된 IT감사 가이드라인 최종안은 이달 말까지 7개 협회·중앙회별 심의·보고 등 내부 절차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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