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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보훈 미래 포럼서 평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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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개발협력·공공외교 방안 논의

한양대학교는 글로벌사회혁신단 컬렉티브임팩트센터 및 경영연구소, 정부혁신정책연구소와 공동 주관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 보훈의 미래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양대학교 HIT관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 보훈의 미래’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한양대제공>

한양대학교 HIT관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 보훈의 미래’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한양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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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국제개발협력, 공공외교, 보훈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보훈의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7일 한양대 HIT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보훈을 단순한 전쟁 기념을 넘어 공공외교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하고, 국제개발협력과 연계해 글로벌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포럼에서는 PTSD 치료, 직업훈련, 보훈 연금 등 맞춤형 복지 정책과 스마트 헬스케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해결책 도입, 참전국 및 개발도상국과의 협력 강화, 그리고 ‘스마트 빌리지’ 개념 도입 등이 논의됐다.


한양대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국제 보훈 연구 및 정책 개발을 선도하고, 공공외교와 국제개발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과 평화 구축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은 향후 보훈 ODA 정책 개선 및 국제 협력 전략 수립에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김수진 KOICA 연구원은 “보훈 ODA와 HDP Nexus 접근법을 통해 전후 국가의 복원력과 평화를 강화해야 한다”며, 보훈이 단순 복지 지원을 넘어 개발협력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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