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로컬 청년 창업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강연회가 열린다. 경북대 지역사회공헌센터는 13일 오후 2시 대구 중구 오오극장에서 ‘Start Local, Think Global: 청년 리부트 대구’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성공적인 로컬 창업 사례를 공유하고 창업의 성장 가능성을 탐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연과 토크콘서트, 로컬 창업 네트워킹 타임, 대구 독립영화 상영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강연에서는 로컬 창업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는 ‘로컬 라이즈 군산’을 기획한 이슬기 피스오브빌리지 대표와 대구 복합문화공간 ‘무영당 디파트먼트’를 기획한 노현태 루프세터 대표가 연사로 나서 각자의 창업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연회는 로컬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 대학생, 예비 및 초기 창업자, 창업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선착순 50명 모집한다.
장유리 경북대 지역사회공헌센터장은 “이번 강연회가 대구를 비롯한 지역 청년들에게 로컬 창업의 가능성을 알리고, 창업을 위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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