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 문화 월례회 개최
경남 창원특례시는 창원시종합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가 회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메가박스 창원점에서 영화(히트맨 2)를 관람하는 문화 월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열린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간의 친목과 결속을 다지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보다 활발한 봉사활동을 독려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 소속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영화 관람 △자원봉사 활성화 회의 △봉사자 교류의 장을 가졌다.
박문출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장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영화 관람으로 함께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고 보람 있는 활동을 이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월례회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창원시가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 봉사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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