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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中 선양시 방문…국제자매도시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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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시 공식 초청…10일부터 11일까지
훈난과학기술신도시 전시관 시찰 예정
8~9일 하얼빈 동계亞게임 출전 선수 격려

신상진 성남시장은 국제자매도시 협력 강화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선양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선양시의 공식 초청에 의해 이뤄진다.

중국 선양시 외사판공실 주임 등 선양시 대표단이 2024년 4월 성남시를 방문해 행정기획조정실장과 면담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남시 제공

중국 선양시 외사판공실 주임 등 선양시 대표단이 2024년 4월 성남시를 방문해 행정기획조정실장과 면담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남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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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성남시에 따르면 신상진 시장을 비롯한 8명의 성남시 대표단은 10일 선양시장과 만나 양 도시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산업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어 선양시의 핵심 산업 거점인 훈난과학기술신도시 전시관을 시찰한다.

훈난과학기술신도시는 첨단 제조업 및 혁신 기술이 집약된 지역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성남시와의 산업 협력 확대 및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성남산업진흥원과 선양첨단기술산업개발구 관리위원회 간의 전략적 협력 각서(MOU) 체결이 예정돼 있다.


양 도시 간 산업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 교류 및 투자 유치가 기대된다.

이 외에도 신상진 시장은 선양 주재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해 총영사와 양국 간의 경제, 문화, 산업 교류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선양에 본사를 둔 글로벌 로봇 전문 기업인 시아순(SIASUN)도 방문해 첨단 로봇 기술과 관련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와 선양시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위해 연대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 간 관계를 더욱 심화시키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양시는 중국 동북 3성 중 하나인 랴오닝성의 성도로 성남시와 1998년 자매협력도시 결연을 맺은 이후, 경제, 문화,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신상진 시장은 선양시 공식방문에 앞서 오는 8일과 9일에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성남시 소속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을 현지에서 직접 만나 격려한다.





성남=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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