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재명, '대장동 재판' 조퇴…재판 또 지연되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이른바 '대장동·백현동·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및 성남FC 사건' 재판에 출석했으나 중도 퇴정했다. 오후 국회 본회의에 출석하기 위해서인데, 재판 지연 우려가 다시 제기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의혹 64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조용준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의혹 64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조용준 기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 심리로 진행된 재판에서 이 대표 측 변호인은 국회 본회의 출석을 이유로 이 대표가 오후 재판에 불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국회 본회의에서는 '내란특검법' 등이 상정돼 표결을 앞두고 있다.

이날 심리에서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본부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재판부도 "오후에는 기일 외 증인신문 절차를 하겠다"면서 오후에도 재판을 이어간다는 전제로 이 대표의 오후 재판 불출석을 허가했다. 그러나 오후 재판에서 유 전 본부장이 "피고인이 없는 상태에서 증언하는 건 큰 의미가 없을 것 같다"고 입장을 바꿔 속행하자마자 곧바로 종료됐다.


앞서 이 대표는 재판 출석길에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적부심사 기각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을 받았으나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