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1월 임업인 이재호씨 선정
남창고로쇠영농조합법인 대표 활동
백암산 자락서 13년간 고로쇠 수액 채취
전라남도는 1월 임업인으로 장성 이재호 남창고로쇠영농조합법인 대표를 선정했다.
이 대표는 2011년부터 남창고로쇠영농조합을 결성해 장성 백암산 해발 700m 기슭 365㏊에서 13년간 친환경 고로쇠 수액 채취를 하고 있다. 고로쇠 수액은 연 73t을 생산, 3억 원의 판매 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 대표는 고로쇠 수액 채취 신기술을 접목해 품질 향상과 생산량 증가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브랜드 제작과 고로쇠 수액 포장자동화기계 설치로 소포장 기술 도입과 자외선(UV) 살균공정을 거쳐 위생적이고 신선한 제품 제공에 힘쓰고 있다.
고로쇠는 수액이 뼈에 이롭다고 해 ‘골리수(骨利水)’에서 어원이 비롯됐다. 수액은 미네랄, 칼슘, 칼륨 등이 풍부하며, 친환경 임산물이다.
이 대표는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지닌 장성 백암산 자락 자생 고로쇠에서 채취되는 수액은 칼슘, 미네랄 등 영양분이 풍부하고 달콤하면서도 시원해 인기가 높다”며 “신선한 수액을 소비자가 안전하게 드시도록 정제시설 등 위생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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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남도는 지난해부터 지방소멸 시대에 고향을 지키고 임업으로 고소득을 올리는 임업인을 매달 선발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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