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3명의 3배 넘어서

올해 의대 수시모집에서 정시로 이월된 인원은 39개 대학을 합해 10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교육부가 이날 오후 6시 기준 대학별 정시 선발 확정 인원을 집계한 결과 가톨릭관동대, 건국대(글로컬) 등 25개 대학에서 총 105명의 인원이 수시에서 정시 모집으로 이월됐다. 39개 의대는 수시에서 3118명, 정시에서 1492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수시에서 채우지 못한 105명이 정시로 넘어가면서 정시 선발 인원은 1597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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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 인원이 가장 많은 대학은 대구가톨릭대(17명)이며, 다음으로 건국대(글로컬)와 충남대가 11명, 부산대가 10명 순이다.


서울대를 비롯한 14개 대학은 수시에서 계획된 인원을 모두 선발해 이월 인원이 0명이다. ▲가천대 ▲가톨릭대 ▲강원대 ▲단국대(천안) ▲서울대 ▲성균관대 ▲아주대 ▲연세대 ▲원광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충북대 ▲한양대 등이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의대 정시 이월 규모가 100명을 넘어선 것은 2021학년도 모집(157명) 이후 4년 만이다. 지난해 전체 39개 의대 수시에서는 33명이 정시로 이월됐다. 2025학년도 의대 증원으로 인해 수시 합격자 간 이동이 커졌고, 지역인재전형 중심으로 정원이 늘어나면서 수시 미충원율이 올라간 점 등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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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 추가 발생으로 수치는 변동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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