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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韓 권한대행 탄핵, 지극히 당연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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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국무총리)의 국회 탄핵에 대해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380회 제1차 본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 한덕수 권한대행이 내란에 동조 내지는 방조하는 듯한 일련의 조치를 함으로써 탄핵을 받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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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금의 이 정치적 불확실성이 경제를 짓누르고 민생을 짓누르고 있다"며 "하루빨리 내란을 종식하고 더 이상 내란이 계속되는 듯한 선을 빨리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내란을 종식시키고 경제를 재건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데 우선 정치적 불확실성이 가장 빠른 시간 내 재고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내란에 방조하고 동조한 한덕수 총리의 탄핵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국회는 이날 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에서 가결 192표로 탄핵을 의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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