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이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가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2개 부문에서 동시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주요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앨리스는 '애플리케이션(앱) 퍼포먼스'와 '디지털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서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은상을 받은 앱 퍼포먼스 부문에선 앨리스를 통한 고객 행동 데이터 기반 광고(퍼포먼스 광고)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앨리스는 브랜드 구축(브랜딩)부터 앱 활성화, 계약 체결 증대에 이르는 단계별 고객 데이터에 기반해 광고 전략을 수립, 시행해 왔다.
동상을 수상한 디지털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선 직장 내 악당을 뜻하는 '빌런'을 소재로 제작한 6건의 숏폼 콘텐츠가 브랜드 철학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롯데손보는 앨리스를 통해 직장인에게 빈발하는 성인병과 근골격계 질환 등을 보장하는 '빌런 직장인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롯데손보는 지난 8월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경기도가 후원하는 'ICT 어워드 코리아'의 앱·웹사이트 품질 부문에서도 앨리스로 '그랜드 프라이즈(디지털인사이트사장상)'를 수상한 바 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모바일 중심 디지털 전환(DT)을 목표로 개발한 앨리스가 이번 수상으로 고객의 관심을 끌어들이는 창의적 디지털 콘텐츠로 인정받았다"며 "고객의 흥미를 유발할 만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대한민국 1등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전영주 기자 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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