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시 출범으로 신설
경기도 화성시는 초대 제2부시장에 조승문(63) 시 정책보좌관을 임명했다. 조 신임 부시장의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년간이다.
특례시 출범에 맞춰 신설되는 제2부시장은 언론·홍보, 기업, 농정·해양, 문화·교육, 공원·녹지, 대외협력 등의 업무를 관할하게 된다.
조 부시장은 성균관대 산업심리학과를 나와 킨텍스 경영부사장, 한국에너지공단 비상임이사, 아이디커뮤니케이션 대표, 명인마케팅 대표 등을 역임했다. 공공과 민간 부문의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추진력은 물론, 뛰어난 조직관리 능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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