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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장관, 공공기관장 회의…"에너지 수급 차질 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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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3일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대회의실에서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 강경성 KOTRA 사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한 산업부 소관 22개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2024.12.23)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3일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대회의실에서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 강경성 KOTRA 사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한 산업부 소관 22개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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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안덕근 장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안 장관은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중점 추진해야 할 사안을 주문했다.


안 장관은 우선,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국가 중요시설 안전 점검과 사이버 보안 관리를 강화하고 각 기관이 내년 중점 추진할 핵심사업은 다시 한번 철저히 점검해 확실하게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국민 눈높이에 맞게 전 임직원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비위행위 예방과 점검에도 노력해 줄 것을 지시했다. 내수 경기 위축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공공기관들이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서도 기관별 가용 자원을 동원해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 장관은 "국민과 기업들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비상한 각오와 자세로 본업에 충실히 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특히 "빈틈없는 에너지 시설 점검 및 수급 관리를 통해 모든 국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전통시장 물품구매, 취약계층 기부 등 다양한 지역 상생 활동을 전개해 줄 것도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산업부 소관 17개 공기업, 5개 준정부 기관 등 총 22개 기관장이 참석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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