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의 한 연립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9일 새벽 4시 38분께 2층에서 검은 연기가 창밖으로 나오고 화염이 보인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35명, 장비 13대를 동원해 새벽 4시 51분께 불을 모두 껐다.
화재로 2층에 살던 40대 A 씨가 안방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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