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주가가 2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고려아연은 11일 오전 10시4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4만원(3.49%) 내린 110만6000원에 거래됐다.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 간 경영권 분쟁에서 고려아연측 우군으로 분류됐던 한국투자증권이 지분 전량을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아연측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동이 걸린 2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철회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하지만 유상증자 철회를 위한 과정에서 책임소재에 대한 공방이 일어나는 등 유상증자의 충격파가 커지고 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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