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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흥국상가서 25일 ‘재즈가 흐르는 흥투길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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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상가상인회 주관…재즈·색소폰 공연 등 ‘다채’

전남 여수시는 오는 25일 흥국상가상인회가 주관하는 ‘재즈가 흐르는 흥투길 야시장’이 흥국상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흥국상가상인회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인 ‘첫걸음기반조성’에 선정돼 중기부와 여수시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흥국상가 상인회가 주관하는 ‘재즈가 흐르는 흥투길 야시장’이 오는 25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흥국상가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미지 제공=여수시]

흥국상가 상인회가 주관하는 ‘재즈가 흐르는 흥투길 야시장’이 오는 25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흥국상가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미지 제공=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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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는 수공예품, 액세서리 등 20여개 프리마켓이 준비돼 있으며,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과 색소폰 이병주 밴드 초대 공연과 함께 와인 시음행사 등도 열린다.

여수시 관계자는 “흥투길 야시장에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예술 공연이 준비돼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선사할 것이다”며 “선선한 가을밤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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