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자유발언 통해 식물벽 설치 문제점 지적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윤정민 의원.[사진제공=윤정민 의원]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윤정민 의원.[사진제공=윤정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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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청이 식물벽 설치에 부정적인 지적에도 불구하고 지속해서 추가 설치하는 등 예산 낭비와 불통 행정을 보여주고 있다고 개선을 촉구했다.


광주 서구의회 윤정민 의원은 21일 제326회 임시회 기간 중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주장했다.

윤 의원은 “2019년 사업 초기부터 식물벽 외부 설치의 우려되는 문제를 서구청에 지속해서 제기했지만 서구청은 문제 제기에도 추가로 식물벽을 설치했다”면서 “서구청의 예산 낭비와 불통 행정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폭염, 혹한의 급격한 기후환경에 포트로 구성된 정화시설의 특성상 생육이 어렵다”면서 “도시경관 개선·미세먼지 저감 등 사업의 목적 달성을 위해 다른 방법을 강구해 달라 지속해서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

윤 의원에 따르면 지속적인 지적에도 서구청은 2021년 식물벽 6개소를 추가설치 했고, 그중 현재 식물이 꽂혀있는 식물벽은 절반인 3개소에 불과하다. 지금까지 설치된 식물벽 총 8곳 중 식물이 식재된 곳은 4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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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효용성 없고 예산만 낭비하는 사업을 진행하게 되면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의 사회적 신뢰를 떨어뜨리게 된다”면서 “사업 재점검과 문제점 개선을 통해 예산과 행정력을 목적에 맞게 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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