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2월 열리는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의 참가자 접수에 들어갔다.
도교육청은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12월2일부터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개최한다며 행사 공식 누리집(https://futuresedu2024.kr)을 통해 오는 11월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래를 위한 교육의 새로운 사회계약’을 주제로 교육의 미래를 위한 유네스코 회원국의 연구·정책·실천 동향을 공유하고 교육 변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다.
12월2일에는 개회식, 문화공연, 전체 세션, 장관급 대화에 이어 경기도교육청 특별 세션이 진행된다.
또 3일에는 해외 참가자 대상 도내 학교와 교육기관 방문, 기조 강연, 주제별 병행 세션이 진행된다.
마지막 4일에는 전체 세션, 폐회식 등이 진행되고, 교육의 미래 관련 경기교육 정책과 교육활동 전시·체험 부스가 포럼 내내 운영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8월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유네스코는 교육의 미래 보고서가 제시하는 비전과 원칙, 제안을 실행하고 있는 경기교육 정책에 집중했고 그 우수성은 국제포럼을 통해 전 세계와 공유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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