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 해역에 인공어초 103개 보충
경기도가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증대와 어촌의 안정적 경영을 위해 최근 2억원을 투입해 안산시 육도해역 8ha 바다에 인공어초 103개를 보충했다.
인공어초는 해양생물의 정착이나 보호를 위해 바다에 설치하는 콘크리트, 철, 세라믹 등으로 만들어진 구조물로 조류의 흐름을 완만하게 해 물고기들이 서식하고 산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보충된 어초의 종류는 어류용 사각형 어초로 제작·설치가 쉽고 어류의 성육장과 산란장 기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도는 매년 어초어장 관리해역 중 기존에 설치된 어초의 유실(침하, 전도 등)이 30% 이상 확인된 곳을 대상으로 보충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기후변화로 수산생물의 서식지가 줄어들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인공어초 사업을 통해 수산 동식물의 산란·서식장을 유지하고 수산자원 회복과 어장환경을 지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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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기도는 어초 보충과 더불어 유령어업 방지와 수산생물 서식환경 개선을 위해 이미 설치된 인공어초 주변(육도, 입파도 등)의 폐그물, 폐통발 등 해양폐기물 수거 작업도 실시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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