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 ‘효도밥상’ 만들고 노인복지 대상 수상
민선 8기 마포구청장 취임 이후 ‘효도밥상’ 45곳 만들어
2000여명 어르신 점심 제공
내년까지 4000명 어르신께 오찬 제공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머니 생각을 하면 항상 눈물이 나온다. 중2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여읜 때문인지 어머니 말만 나와도 눈물을 흘린다.
이런 박 구청장이 민선 8기 마포구청장에 당선돼 전국 최초로 한 효도 사업이 ‘효도 밥상’이다.
이 사업은 윤석열 대통령이 전국 지자체로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언급할 정도로 파장을 일으킨 대표적인 어르신 복지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포구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매일 영양이 있는 점심 식사와 함께 당뇨, 혈압 등 건강 체크와 법률, 세무 상담을 지원한다. 또 안부 확인으로 고독사 예방을 하는 원스톱 통합돌봄 서비스인 ‘주민 참여 효도 밥상’을 추진해 어르신 복지 향상에 큰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포구는 올해 반찬공장 1곳과 효도밥상 45곳을 운영, 2000명의 어르신에게 매일 오찬을 제공하고 있다. 내년까지 연 4000명 어르신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런 공을 인정받아 박 구청장이 사단법인 대한노인회가 노인의 날인 10월 2일 개최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복지대상’을 받았다.
이날 서초구 aT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행사는 노인 강령, 경로헌장 낭독, 대통령 축사, 유공자 표창, 노인복지대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복지대상은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자치단체장을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가 직접 선정한 상으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민선 8기 마포구청장에 취임한 이후 노인 돌봄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혁신적 복지정책을 추진한 것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홀몸노인의 주거 안정을 위한 ‘효도숙식 경로당’, 효 문화 교육프로그램 ‘효도학교’, 어르신 우선 민원실 ‘효창구’ 등 일명 마포구 ‘효 시리즈 정책’이 마포구를 ‘어르신 행복도시’로 바뀌었다는 대한노인회 마포구지회(지회장 황한규) 추천에 수상에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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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박강수 구청장은 늘어나는 노인 인구의 일자리 확보를 위해 ‘우리동네 환경보안관’ 사업을 추진하고 마포구 경로당 시설보수, 물품 지원, 여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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