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신입행원 요강 발표…40여명 선발
원서접수 26일 오후 5시까지 가능
석·박사, 중견, 초급 행원으로 구분 모집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 이 2024년 신입 행원 공채 절차에 돌입했다.
원서 접수는 오는 26일 오후 5시까지이며 모집 분야는 석·박사, 중견 행원(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2025년 2월 졸업예정자), 초급 행원(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2025년 2월 졸업예정자)으로 구분해 뽑는다. 채용인원은 40여명이다.
전형 절차는 광주은행 홈페이지 및 사람인 구직 사이트를 통한 인터넷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필기전형(NCS, 일반상식, 인성 검사), 1차·2차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11월 초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올해 처음으로 모집하는 석·박사 분야는 광주·전남지역 소재 고등학교, 대학교 또는 대학원 졸업자 중 석사 또는 박사 학위를 취득한 자로서 통계·산업공학·전산학·컴퓨터공학·정보·통신관련학과 전공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7급 중견 행원은 ▲지역(지역인재, 디지털·IT) ▲일반(일반인재, 통계) ▲보훈제한경쟁(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취업지원대상자로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2025년 2월 졸업예정자만 지원 가능)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7급 초급 행원은 디지털·IT 분야로 모집하고, 고등학교 졸업자 및 2025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학력 이상인 자로 광주·전남 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자격, 우대사항, 전형 절차 및 일정, 제출 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은행 김두봉 인사지원부장은 “올해에도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지역 출신으로 선발해 지역의 취업난 해소와 지역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며, “열정과 패기, 도전정신을 지닌 인재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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