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너겟', 오는 10일 행사 개최
드로잉 클래스, 버스킹 공연 등 마련
LG유플러스 의 통신 요금 플랫폼 '너겟'이 디지털 디톡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자신에게 몰입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너겟은 고객에게 초개인화된 통신 경험을 제공하는 선납형 요금 기반의 통신 플랫폼이다. 지난 7월부터 MZ 세대 고객들의 자기 주도적인 삶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몰입의 순간을 경험해'를 핵심 키워드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너겟은 고객들이 스스로에게 몰입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폰 없이 피크닉을 즐기는 '노 폰 오아시스(NO PHONE OASIS)'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디지털 디톡스 제품을 만드는 '스톨프'와 협업했다.
오는 10일 경기도 남양주 소재 3000평 규모의 공간에서 피크닉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너겟 이용 고객 100명과 초청받은 인플루언서가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박스에 스마트폰을 넣으면 데이터와 통신이 차단되는 '스톨프 폰 박스'에 자신의 스마트폰을 넣고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유튜버 '이연'으로부터 풍경 수채화 쉽게 그리는 법을 배우는 드로잉 클래스, 삶의 명장면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사생대회, 뮤지션인 빈센트 블루와 전진희의 버스킹 공연 등을 감상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 밖에도 ▲그림책, 시집, 에세이 등을 읽고 필사를 하며 텍스트에 몰입할 수 있는 장소와 ▲어린 시절의 추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플레이존 ▲잔디밭에서 편안하게 낮잠을 즐길 수 있는 곳을 마련해 고객들이 스마트폰 없이도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너겟은 고객들의 디지털 디톡스를 응원하는 이벤트를 지속할 예정이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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