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이화 가 강세다. 최근 발생한 배터리 화재 사고에 열폭주 방지 기술을 보유한 점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오후 2시1분 기준 서연이화는 전일 대비 5.18% 상승한 1만5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이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차관회의를 열어 다음달 초 발표할 전기차 화재 종합대책 기틀을 잡을 예정이다. 전날에는 환경부 차관 주재로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기차 및 지하 충전소 화재 안전 관계부처 회의'가 진행됐다.
앞서 지난 1일 인천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사고가 발생해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한편 서연이화는 자동차 부품 전문 생산업체로, ‘열폭주방지 구조의 전기차용 배터리 모듈’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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