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테크, 황톳길, 세족장 등 갖춰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일대 사음저수지가 전망대, 황톳길 등을 갖춘 생태환경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이천시는 5일 김경희 시장과 도·시의원, 주요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음저수지 생태환경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음저수지 생태환경공원은 지난해 6월부터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조성 사업을 본격화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주변 환경 정비, 전망 데크 설치 등 1차 사업을 마쳤고, 최근 전망데크 확장, 황톳길, 세족장 설치를 완료했다.
김 시장은 "생태환경 공원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공원이 이천시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잘 가꿔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승무원은 모두 알고 있다"…기내 커피의 '더러운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